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pring/7주차 (문단 편집) === 1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삼성 갤럭시, redteam=아프리카 프릭스, d_blueban1=말자하, p_blueban1=malzahar, d_blueban2=롤 럼블, p_blueban2=rumble, d_blueban3=케넨, p_blueban3=kennen, d_blueban4=롤 카시오페아, p_blueban4=cassiopeia, d_blueban5=아우렐리온 솔, p_blueban5=aurelionSol, d_redban1=롤 르블랑, p_redban1=leblanc, d_redban2=롤 바루스, p_redban2=varus, d_redban3=카밀, p_redban3=camille, d_redban4=탐 켄치, p_redban4=tahmKench, d_redban5=롤 카르마, p_redban5=karma, d_bluepic1=쉔, p_bluepic1=shen, d_bluepic2=렝가, p_bluepic2=rengar, d_bluepic3=라이즈, p_bluepic3=ryze, d_bluepic4=롤 진, p_bluepic4=jhin, d_bluepic5=자이라, p_bluepic5=zyra, d_redpic1=롤 노틸러스, p_redpic1=nautilus, d_redpic2=그레이브즈, p_redpic2=graves, d_redpic3=롤 오리아나, p_redpic3=orianna, d_redpic4=롤 애쉬, p_redpic4=ashe, d_redpic5=롤 룰루, p_redpic5=lulu)] '''잘 큰 렝가와 라이즈로 진땀승리를 거둔 삼성''' '''글골 1만차를 뒤집을 뻔한 아프리카의 괄목상대한 한타력''' 삼성이 쉔-라이즈-진으로 이어지는 초중반교전+후반 교전+운영능력이 모두 괜찮은 밸런스 있는 조합을 구성했다면 아프리카는 노틸러스-그레이브즈-오리아나를 통해 후반 한타 때 강력한 화력을 쏟아붓겠다는 조합을 들고 나왔다. 초반, 하루의 렝가가 정글에서 모글리의 그브를 잡아 퍼블을 챙기고, 그 기세를 등에 업은 라이즈가 렝가의 도움으로 시작부터 2킬(!!)을 먹으면서 성장기가 확 앞당겨진다.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아프리카가 노틸러스의 로밍을 통해 라이즈를 한 번 잡아내긴 했지만, 이번에는 바텀을 찌른 렝가가 엄청나게 성장을 하게 된다. 하루의 렝가는 쉔을 믿고 공템 위주의 템트리를 통해 암살자로 컨셉을 잡으면서 아프리카에게 위협을 가한다. 이 사이 아프리카는 오리아나가 초반에 렝가의 갱킹에 말린 라인전을 복구하고 중간중간 킬을 챙겨 어느 정도 복구를 했고, 노틸러스는 어시를 먹고 잘 성장하면서 기반을 갖추게 된다.[* 다만 이 시점에서 이미 삼성이 유리해졌다. 왜냐하면 라이즈는 2코어 정도면 성장이 완료되는 반면, 오리아나는 최소 3코어, 보통 4코어 이상이 필요한데 성장까지 밀린 상황. 아프리카 쪽이 훨씬 더 시간이 필요한 조합이었고, 삼성은 밸런스가 좋은 조합이었다.] 그러나 문제는 성장기가 확 앞당겨진 라이즈, 퍼블을 등에 업고 미쳐 날뛰는 렝가의 딜이 노틸러스조차 찢어버릴 정도였다는 것. 크레이머의 애쉬가 궁극기를 통해 삼성의 진-자이라를 잡아내지만, 삼성 역시 진이 전사하면 반대쪽에서 노틸러스/오리아나를 따버리는 식의 운영을 펼친다. 삼성이 계속해서 아프리카가 킬포인트를 얻어내면 반대쪽에서 이자까지 더해서 킬을 더 먹거나, 킬을 못 챙길 경우 타워를 밀어버리는 식의 1:3:1 운영을 계속하면서 시야를 장악했고, 이어서 바론까지 먹으며 격차를 크게 벌린다. 계속해서 밀리게 되는 아프리카. 그러나 아프리카가 자신들의 바텀 억제기가 깨지는 순간 한타를 열어서 승리를 거둔다. 그러나 한타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미 라인이 다 밀려 들어 오는 상황. 따라서 아프리카는 더 이상 이득을 거두지 못하게 된다. 여전히 만골드 가까이 격차가 벌어져 있는 상황. 40분전에 버티고 있던 아프리카가 장로 드래곤를 버스트해서 먹는다. 삼성이 진형이 무너진 아프리카 챔피언들에게 따라붙으면서 체력을 깍는다. 아프리카가 정비하는 틈에, 삼성은 바론을 먹으며 대치를 이어간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미드 억제기를 두고 한타가 다시 벌어지는데 후반 한타력이 좋은 아프리카가 다시 승리를 거두며 게임이 묘한 양상으로 흘러간다. 그러다가 입장이 반대되어 아프리카가 상대 미드로 진격하다 억제기 타워를 깨는 동시에 한타가 벌어졌는데, 충격파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자[* 쿠로의 몇 안 되는 실수였다. 삼성이 라이즈궁으로 넘어오는 곳에 충격파를 썻으면 됬을텐데 왜 그러지 않았는지는 의문. 그대로 4명이 넘어왔으면 그 자리에서 충격파가 들어가서 한타를 대승하고 그대로 게임을 끝냈을 가능성도 있다. 설사 넘어오지 않는다 해도 충분히 후퇴할 시간을 벌었을 것이다. 아마도 급박한 상황이라 미처 생각하지 못한듯.] 하루의 렝가가 미쳐 날뛰게 되고 결국 힘이 쭈욱 빠진 아프리카가 후퇴하다 쿠로/투신만 남기고 다 끊기며 삼성이 승리한다. 큐베가 나홀로 쿠로/투신을 마크하는 사이 나머지 넷이서 그대로 넥서스를 밀고 승리를 챙긴다. 초반부터 라이즈-렝가가 잘 성장하고 본격적인 스플릿 운영이 들어가자 삼성이 무난히 이길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2차 타워를 주는 가운데에서도 호시탐탐 반격의 기회를 노린 아프리카의 기세는 매서웠고 그 중심에는 노틸러스와 애쉬가 있었다. 노틸의 탱과 애쉬의 궁극기 활용과 딜이 조합되자 계속해서 삼성이 한타에서 패했고 글로벌 골드가 10000까지 벌어졌음에도 '이거 혹시'하는 이야기가 계속 나오게 되었다. 삼성 입장에서는 다행히 마지막에 집중력을 발휘,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며 게임을 가져갔으나 다시 한 번 하루를 중심으로 한 후반 운영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냐는 말이 나올 수 있는 상황. 특히 렝가는 잘 컸음에도 공템만 두르고 방템을 소홀히 하다가 서폿만 잡고 끊기는 등 패배의 원흉이 될 뻔 했다. 뒤늦게 수호천사를 간게 다행일정도. 여기에 룰러의 진은 0/5/10으로 초반부터 팀에 기여를 하지 못했다. 반대로 아프리카는 이래저래 미드-정글의 초반 라인전과 운영이 아쉬울 수 밖에 없다. 오리아나라는, 성장까지 시간이 오래 필요하고, 운영면에서 수동적인 픽의 한계가 명확했던 셈.[* 다만 미드가 말린데에는 정글 그레이브즈가 선취점을 내준게 컸고 그로 인해 소극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부분도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